연예
나인뮤지스 출신 김라나, 얼굴은 예쁜데 노래실력은…
입력 2013-12-15 15:07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모델 김라나가 음치로 등극했다. 사진=도전 천곡 캡처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모델 김라나가 음치로 등극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전 천곡에서 MC 이휘재는 김라나를 소개하면서 ‘도전천곡 9대 MC다. 그런데 노래를 정말 못한다”고 말했다.

이휘재의 폭로에 당황한 김라나는 손가락을 입에 가져간 다음 ‘비밀이라는 포즈를 취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함께 팀을 이룬 임지연이 입을 열었다.

임지연은 아까 라나한테 가수하다가 왜 그만뒀느냐고 물었더니, 라나가 ‘이따 보시면 아세요. 저 노래 못해요라고 하더라”고 이휘재의 증언에 힘을 실어주어 김라나를 더욱 안절부절 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휘재는 음계가 없는 노래를 부른다”고 거들었고, 장윤정 역시 자신도 봤다고 하면서 진짜 못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실제 김나라는 이날 무대에서 쿨의 노래를 부르며 무척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김나라는 2008 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 출신으로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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