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영화산업, 내년 관객수 감소 우려"
입력 2006-12-28 08:42  | 수정 2006-12-28 08:42
현대증권은 국내 영화산업이 성숙기에 진입한 데다 내년 상반기에 업황부진에 따른 관객수 감소가 우려된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습니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동안의 연평균 영화관객 증가율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5년간의 평균 증가율 16%에 비해 크게 둔화된 6% 정도로 추정된다는 설명입니다.
현대증권은 이에따라 CJ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운영업체들은 당분간 매출 성장세가 둔화되고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