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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천곡’ 김라나 음치굴욕 제대로 당했다! “음치인데도 너무 귀여워!”
입력 2013-12-15 09:29 
사진=해당 영상 캡처


도전천곡 김라나 음치굴욕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김라나가 귀여운 음치 굴욕을 당했습니다.

지난 2008년 슈퍼모델 출신 김라나는 오늘(15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임지연과 한 팀을 이뤘습니다.

이날 MC 이휘재는 김라나에 대해 2008년 슈퍼모델 1위를 했다. 또 ‘도전 1000곡의 9대 MC 출신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휘재는 김라나는 노래를 너무 못 한다”며 김라나의 몸에 음계따윈 없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어 MC 장윤정은 정말 못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라나는 이날 쿨의 히트곡 ‘운명에 맞춰 열창했지만 올라가지 않는 목소리로 고생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가사인 ‘차라리 이럴 땐 남자가 되고 싶어를 부를 때는 일부러 저음으로 낮춰 듣는이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이날 ‘도전 1000곡에는 이영하 소이, 박성호 최욱, 걸그룹 베스티, 권인숙 김영희 모녀, 김라나 임지연, 임창제 임나경, 한민관 김태환 등이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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