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목성 위성 치솟는 물기둥, 46억살 운석… ‘새삼’ 깨닫는 우주의 신비
입력 2013-12-14 13:26 


‘목성 위성 치솟는 물기둥 ‘46억살 운석

‘목성 위성 치솟는 물기둥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지난 12일 미국 남서부 연구소의 로렌츠 로트 박사는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진행 중인 미국 지구물리학 연합(AGU)의 가을 총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학술 심포지엄 발표를 통해 연구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허블 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유로파 자외선 방출 패턴을 분석한 것입니다.

그 결과, 이 위성의 남반구 지역에서 거대한 물기둥 2개가 각각 200km 높이로 치솟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유로파가 목성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생겼으며, 목성에 가까이 다가갔을 때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46억살 운석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이 운석은 수성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2012년 모로코 남주지역에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는 약 45억 6천만 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성 위성 치솟는 물기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목성 위성 치솟는 물기둥, 넋 놓고 보게 됐다” 목성 위성 치솟는 물기둥, 정말 기이하다” 목성 위성 치솟는 물기둥, 요즘 우주에 관한 기사가 많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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