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15분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궁시도 남방 13km 해상에서 조업하던 69t급 어선 명광11호에서 불이 나 6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해경은 300t급 경비함 2척과 헬기 등을 현장에 급파해 선장 김 모씨 등 바다로 뛰어내린 10명은 구조했지만, 선원 최 모씨는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실종 선원에 대한 수색작업과 함께 구조된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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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자 해경은 300t급 경비함 2척과 헬기 등을 현장에 급파해 선장 김 모씨 등 바다로 뛰어내린 10명은 구조했지만, 선원 최 모씨는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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