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조석래 효성 회장 구속 여부 수사협의회 열어
입력 2013-12-13 18:13 
탈세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신병처리에 대한 수사협의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협의회는 조 회장의 혐의와 건강상태, 나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 회장 구속영장 청구 여부에 관한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회장은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10여 년에 걸쳐 분식회계를 하고 수천억 원의 법인세를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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