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박2일’ 김주혁, 자동 추임새로 현장 초토화…맏형다운 재미 선사
입력 2013-12-13 17:08 
김주혁이 다양한 추임새를 선보인다. 사진=KBS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김주혁이 이번엔 ‘자동 추임새로 웃음을 예고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2일)에는 멤버들이 충남 서천으로 떠난 두 번째 여행에서 첫 팀 대항전인 ‘괴상한 레이스가 펼쳐진다.

신고식으로 민낯을 공개하며 낮은 구시렁으로 웃음을 안겼던 김주혁은 다양한 추임새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에서 김주혁은 멤버들의 말에 맞장구를 치는 단순한 추임새부터 예상치 못한 상황에 터지는 귀를 의심케 하는 기발한 추임새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팀 꾸리기 과정 속에서 한 멤버의 선택을 받은 김주혁은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며 나 운전 못해. 내 눈을 보지 마란 말이야”라고 거부의사를 밝혔지만, 이내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떼잇”이라고 자동 추임새를 넣어 모두를 웃음에 빠트렸다.

이에 대해 ‘1박 2일 제작진은 자신보다 어린 멤버들에게 낚인 듯한 느낌을 받을 때 어김없이 터져 나오는 김주혁의 자동추임새가 촬영장 엔도르핀이 됐을 정도로 매력적이었다”면서 만만치 않은 동생들 사이에서 맏형다운 재미를 주고 있는 김주혁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로운 친구와 새롭게 여행을 떠나는 설레는 순간과 잃어버린 친구를 되찾은 듯한 기쁨을 보여줄 ‘1박2일 시즌3의 충남 서천 두 번째 여행 이야기는 오는 15일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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