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부 25개 공관 인터넷 중단
입력 2006-12-27 19:07  | 수정 2006-12-28 08:27
외교통상부는 대만 남부 해안을 강타한 지진으로 해저 광케이블이 크게 손상됨에 따라, 중국과 동남아 등지에 소재한 25개 한국공관의 전화와 인터넷서비스가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한국통신과 협력해 조속한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피해가 커서 복구에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통신은 지진으로 해저광케이블 6회선이 손상됐으며, 은행과 교회 등 27개 고객이 타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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