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원 “결혼에 대한 생각 항상 한다” (인터뷰)
입력 2013-12-13 15:07  | 수정 2013-12-13 16:00
주원이 항상 꿈꿔오는 이상적인 결혼 생활에 대해 공개했다.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주원이 항상 꿈꿔오는 이상적인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주원은 결혼에 대한 생각을 항상 한다”며 자신이 생각하는 결혼에 대해 밝혔다.

주원은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다. 연애를 할 때처럼 결혼 생활도 알콩달콩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그런 상대방이 있을 것 같고 나도 그렇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결혼에 대한 아직 좋은 로망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꿈꾸는 이상적인 결혼생활에 대해 디테일하게 설명했다. 눈을 감고 그 꿈을 그리기 시작한 주원은 우선 백발이 됐고, 연기하면서 강의하는 교수님이 되는 게 꿈인데 그날은 강의를 하는 날이다. 부인과 간단한 아침과 커피를 먹고 씻고 나와서 부인이 코디를 해주는 거다. 셔츠에 면바지, 바바리코트까지 입은 뒤 네모난 선글라스를 쓰고 키스를 하고 좋은 차를 타고 나간다. 그런 다음 강의에 들어가서 ‘얘들아 안녕하는 게 꿈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분)가 10년 전 첫사랑인 전설의 대도 윤진숙(김아중 분)과 쫓고 쫓기며 벌이는 완전범죄 로맨스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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