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응답하라 1997에 출연했던 배우 신소율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응답하라 1994에 깜짝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신소율은 12일 서울 논현동 MBN스타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카메오로 출연한 것에 대해 제의를 받고 너무 좋아서 한걸음에 달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촬영한 부분은 모유정(신소율 분)이 가발을 쓰고 있던 시절이었다. 정말 보고 싶었던 쓰레기(정우 분) 오빠에게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가발을 쓰게 돼 살짝 뾰루퉁해 있었다. 하지만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고 촬영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성나정(고아라 분)의 남편으로 누구를 응원하고 있느냐고 묻자 그는 칠봉이(유연석 분) 오빠와는 이전에 촬영을 한 적이 있다. 쓰레기 오빠와는 촬영한 적이 없어 극중 모습을 보면 팬이 될 수 밖에 없다”며 그리고 남자다운 쓰레기가 나의 이상형 스타일”이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지난해 7월 첫 방송된 ‘응답하라 1997는 HOT와 젝스키스로 대변된 90년대를 배경으로, 오빠들에 미쳐있던 여고생과 다섯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 드라마에서 신소율은 H.O.T 팬이었다가 젝스키스 팬으로 수 십 번 사랑에 빠지는 귀여운 여고생 모유정으로 출연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신소율를 비롯해 ‘응답하라 1997 서인국, 정은지, 호야, 이시언 등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응답하라 1994는 1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신소율은 12일 서울 논현동 MBN스타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카메오로 출연한 것에 대해 제의를 받고 너무 좋아서 한걸음에 달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촬영한 부분은 모유정(신소율 분)이 가발을 쓰고 있던 시절이었다. 정말 보고 싶었던 쓰레기(정우 분) 오빠에게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가발을 쓰게 돼 살짝 뾰루퉁해 있었다. 하지만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고 촬영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성나정(고아라 분)의 남편으로 누구를 응원하고 있느냐고 묻자 그는 칠봉이(유연석 분) 오빠와는 이전에 촬영을 한 적이 있다. 쓰레기 오빠와는 촬영한 적이 없어 극중 모습을 보면 팬이 될 수 밖에 없다”며 그리고 남자다운 쓰레기가 나의 이상형 스타일”이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지난해 7월 첫 방송된 ‘응답하라 1997는 HOT와 젝스키스로 대변된 90년대를 배경으로, 오빠들에 미쳐있던 여고생과 다섯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 드라마에서 신소율은 H.O.T 팬이었다가 젝스키스 팬으로 수 십 번 사랑에 빠지는 귀여운 여고생 모유정으로 출연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신소율를 비롯해 ‘응답하라 1997 서인국, 정은지, 호야, 이시언 등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응답하라 1994는 1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