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 日 톱모델 출신? 시청자엔 ‘추사랑 엄마’
입력 2013-12-13 14:11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이번엔 ‘추사랑 엄마로 화제다.
야노시호는 남편 추성훈이 출연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평범한 주부이자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청자를 웃음짓게 하는 딸 추사랑의 활약으로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도 야노시호가 언급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는 야노시호에 대해 사실 한국에선 잘 모르지만 일본에선 상상을 못할 정도로 유명한 톱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휘재는 추성훈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다고 했을 때 야노시호의 소속사에서 반대했다. 그런데 ‘추성훈에게 도움이 된다는 말에 야노시호가 적극 추천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휘재는 지금도 추성훈의 집에서는 잘 나가는 톱 모델 야노시호가 왜 추성훈과 결혼했는지 의아해한다”고 폭로, 웃음을 자아냈다.
일본 톱모델 출신인 야노시호는 1994년 17살 CF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패션, 잡지, 방송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173cm의 큰 키와 늘씬한 몸매, 또렷한 이목구비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07년 지인의 소개로 추성훈과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09년 10월 도쿄에서 가족들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1년 딸 추사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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