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930원선으로 복귀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달러당 60전 상승한 930원 5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환율이 달러화 강세 때문에 4거래일째 오름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수출업체들은 연말을 앞두고 지속적으로 달러 매도에 나서며 환율 상승을 제한했습니다.
한편 오늘 대만 지진 여파로 외국계 정보단말기 제공업체의 전산이 마비돼 국내 은행들의 외환거래가 차질을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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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달러당 60전 상승한 930원 5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환율이 달러화 강세 때문에 4거래일째 오름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수출업체들은 연말을 앞두고 지속적으로 달러 매도에 나서며 환율 상승을 제한했습니다.
한편 오늘 대만 지진 여파로 외국계 정보단말기 제공업체의 전산이 마비돼 국내 은행들의 외환거래가 차질을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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