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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농구팬 38% “KDB생명, 삼성생명에 승리 예상”
입력 2013-12-13 10:54 
농구팬들이 KDB 생명의 우세를 점쳤다. 사진=MK스포츠 DB
국내 농구팬들은 2013-14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KDB생명-삼성생명전에서 KDB생명의 우세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4일(토) 오후 7시 구리시체육관에서 벌어지는 KDB생명-삼성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7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38.95%는 KDB생명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팀의 10점차 이내 접전을 예상한 참가자는 35.82%였고, 삼성생명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5.23%로 집계됐다. .
전반전에서도 KDB생명 리드 예상이 48.48%로 다수를 차지했고, 5점차이내 접전(30.36%), 원정팀삼성생명 우세(21.15%)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 예상은 양팀 모두 30점대 접전 승부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17.97%)이 1순위로 집계됐고, 최종득점대 또한 두 팀 모두 60점대 박빙승부를 예상이 18.7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베트맨 관계자는 KDB생명은 올 시즌 홈에서 1승 3패로 홈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고, 삼성생명 또한 원정에서 전패(4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홈-원정경기 승률을 포함한 최근 경기 득, 실점 흐름을 파악하고, 맞대결 기록 분석 및 주전들의 컨디션 파악 등 변수를 대비하는 꼼꼼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75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4일(토)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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