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장성택 사형 소식에 청와대는 오늘 오전 긴급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김은미 기자!
【 질문 】
상당히 이른 시각인 오전 7시30분부터 회의를 열었는데, 어떤 사안을 논의한 겁니까?
【 기자 】
네, 청와대는 오늘 오전, 김장수 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북한의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사형 집행과 관련한 대북 상황에 대한 분석과 예측이 이뤄졌는데요.
이미 장성택 전 부위원장에 대한 높은 수준의 징계가 예상됐었던 만큼, 이번 처형은 예고된 수순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북한이 생각보다 빨리 장성택을 처형했고, 이를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알린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그 배경과 향후 파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그동안 장성택 실각과 관련한 각종 사안에 대해 신속히 보고를 받아왔었는데요.
지난 1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박 대통령은 "북한의 위협과 정세 변화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위중한 상황"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박 대통령이 북한을 예의주시해 왔던 점에 비춰볼 때 이번 '장성택 처형' 소식 역시 이미 보고가 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오늘 하루, 장성택 사형과 관련해 북한 상황을 예의 주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MBN뉴스 김은미입니다.
장성택 사형 소식에 청와대는 오늘 오전 긴급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김은미 기자!
【 질문 】
상당히 이른 시각인 오전 7시30분부터 회의를 열었는데, 어떤 사안을 논의한 겁니까?
【 기자 】
네, 청와대는 오늘 오전, 김장수 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북한의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사형 집행과 관련한 대북 상황에 대한 분석과 예측이 이뤄졌는데요.
이미 장성택 전 부위원장에 대한 높은 수준의 징계가 예상됐었던 만큼, 이번 처형은 예고된 수순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북한이 생각보다 빨리 장성택을 처형했고, 이를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알린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그 배경과 향후 파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그동안 장성택 실각과 관련한 각종 사안에 대해 신속히 보고를 받아왔었는데요.
지난 1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박 대통령은 "북한의 위협과 정세 변화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위중한 상황"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박 대통령이 북한을 예의주시해 왔던 점에 비춰볼 때 이번 '장성택 처형' 소식 역시 이미 보고가 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오늘 하루, 장성택 사형과 관련해 북한 상황을 예의 주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MBN뉴스 김은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