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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손예진과의 연기호흡? 당연히 잘”
입력 2013-12-13 09:41 
사진=이현지 기자
[경기=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김남길이 손예진과의 연기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2일 오후 경기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진행된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 감독 이석훈·제작 (주)하리마오 픽쳐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남길은 손예진과는 드라마 ‘상어로 호흡을 맞춰서 그런지 촬영이 수월했다”고 밝혔다.

김남길은 물론 ‘해적과 ‘상어의 색깔은 다르지만 영화에서 나와 손예진이 맡은 배역이 서로에게 잘 맞는 캐릭터같다. 내가 손예진에게 장난을 치는 등의 모습이 평상시와 많이 닮았다. 그래서 그런지 편안한 느낌도 있고 호흡도 좋다. 개인적으로 촬영하기 수월하며 좋다”며 최강호흡임을 드러내 기대감을 높였다.

김남길은 ‘해적에서 산적 장사정 역을 맡았다.

‘해적은 조선 건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명나라에서 받아온 국새를 고래가 집어삼키자 바다의 여자 해적과 육지의 산적, 바다에서 추방된 흉악한 해적이 고래를 잡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오는 2014년 하반기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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