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타블로 굿모닝삼겹샌드, “혜정인 남자인가봐”
입력 2013-12-13 09:37 
타블로의 ‘굿모닝 삼겹샌드가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추성훈, 장현성, 타블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야간매점에서 타블로는 빵과 삼겹살을 합친 퓨전 고칼로리 요리인 ‘굿모닝 삼겹샌드를 선보였다.
타블로의 굿모닝 삼겹샌드는 빵 속에 삼겹살과 상추쌈, 볶은 김치, 버터 등을 넣은 것. 타블로는 혜정이가 고기와 빵을 진짜 좋아해 만들어먹게 됐다”고 설명했다.

요리의 설명을 들은 유재석과 박명수는 굳은 표정으로 요리에 대한 거부감을 표했지만 맛을 본 뒤 맛있다”며 칭찬을 보냈다.
결국 타블로의 ‘굿모닝 삼겹샌드는 장현성의 라면요리를 꺾고 이날의 시식요리로 뽑혔다. 박미선의 느끼함이 많이 남는다”는 혹평과 달리 남성 출연진들은 극찬을 했다.
타블로는 야간 매점 메뉴 등극 후 말도 안 되게 뽑혔다. 혜정아, 남자들만 좋아하는 것 같은데 너도 남자인가봐”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재석은 ‘굿모닝 삼겹샌드의 새 이름을 원하는 타블로에게 딸 하루의 이름을 넣어 ‘하루만 네 위장에 든든한 아침이 되고 싶어 우후 베이비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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