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은 오늘 부산을 방문해 부산 북항과 인천을 두바이 모델로 개발하려는 방향에 반대하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노 대통령은 신항 건설에 따라 공간이 비게 된 북항을 어떻게 재개발할 것인지 계획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인천을 두바이 모델로 발전시키려 했는데 진척이 더디고 부산 북항도 두바이 모델을 지향하는데 반대하는 듯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제가요트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요트항 정도는 나와야 한다"며 "10분, 30분 거리에 바로 와서 함께 즐기고 육상, 해상이 연계되어 있는 이 곳, 차리라 두바이 모델로 가지 말자며, 차라리 시드니 모델이 더 낫지 않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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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신항 건설에 따라 공간이 비게 된 북항을 어떻게 재개발할 것인지 계획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인천을 두바이 모델로 발전시키려 했는데 진척이 더디고 부산 북항도 두바이 모델을 지향하는데 반대하는 듯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제가요트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요트항 정도는 나와야 한다"며 "10분, 30분 거리에 바로 와서 함께 즐기고 육상, 해상이 연계되어 있는 이 곳, 차리라 두바이 모델로 가지 말자며, 차라리 시드니 모델이 더 낫지 않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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