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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남자’ 3%대 턱걸이 진입, 이쯤되면 조기종영 시청률
입력 2013-12-13 08:49  | 수정 2013-12-13 10:54
‘예쁜 남자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해 3%대 턱걸이 진입했다.
1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밤 방송된 KBS2 수목극 ‘예쁜 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는 3.1% 전국 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9% 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캔들을 내기 위해 의도적인 데이트에 나선 마테(장근석)와 묘미(박지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독고마테가 내면의 성장통을 겪는 모습도 그려졌다.
묘미를 보며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된 장근석은 차현정(김인중)에게 내가 살겠다고 당신 이용했다. 근데 그 후로 하루도 부끄럽지 않은 날이 없었다”며 용서를 구했다.

또한 독고마테를 향해 사랑고백을 전하는 보통(아이유)과 그런 보통을 막아서는 다비드(이장우 분)의 모습에서 끝을 맺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상속자들'은 25.6%, MBC '메디컬탑팀'은 5.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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