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산 닭 집단폐사 뉴캐슬병 판정
입력 2006-12-27 15:42  | 수정 2006-12-28 08:13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충남 아산 양계장의 닭 집단 폐사 원인은 뉴캐슬병으로 밝혀졌습니다.
충남도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검사 결과, 최근 아산 둔포면 양계농장의 1만2천마리 폐사 원인은 뉴캐슬병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충남도와 아산시는 오늘 오후부터 농장주와 협의해 남은 닭을 도살처분하고 소독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법정 제1종 가축전염병인 뉴캐슬병은 닭과 오리, 꿩 등 가금류에 발생해 녹색변과 결막염 등 증상이 나타나며 폐사율이 매우 높지만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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