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 복귀 소식에 제작사 측 “확정 아닌 협의 진행 중”

황수정 복귀

KBS 새 주말극 ‘참 좋은 시절의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가 캐스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2일 삼화 네트웍스는 ‘참 좋은 시절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고맙습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를 집필한 이경희 작가의 신작으로 3대 가족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극입니다. 초기 기획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인 만큼, 현재 출연 배우들의 마무리 캐스팅 작업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배우 황수정씨를 포함한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하게 될 주연배우 캐스팅에 관한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만, 현재 배우캐스팅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확정이 아닌, 협의 진행 중이라는 것을 거듭 말씀드립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삼화 네트웍스는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드라마인 만큼 주인공 선정에 고심을 기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음 주 내로 주연배우 캐스팅의 윤곽을 잡고, 캐스팅 최종 확정 즉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왕가네 식구들 후속작으로 김희선, 이서진, 택연, 류승수, 황수정 등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