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군, 올해 지뢰 7천792발 제거
입력 2006-12-27 14:02  | 수정 2006-12-27 14:02
합동참모본부는 올해 민통선과 후방지역 방공기지에 대한 지뢰제거 작업을 통해, 총 7천792발의 지뢰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올해 지뢰제거 작업은 개성공단 송전선로 구간 등 총 18개 지역에서 실시됐으며, 연인원 6만7천800여 명의 군병력이 투입됐습니다.
간첩 침투에 대비해 설치됐지만 장마 등으로 유실된 후방지역 지뢰 제거작업은 지난 2002년부터 추진돼 5년만에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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