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글로벌운용사 중국펀드도 한국 고객이 주류
입력 2006-12-27 13:57  | 수정 2006-12-27 13:57
국내에서 중국 펀드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글로벌 운용사들이 전세계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역외 중국펀드에도 한국 투자자들이 주요 고객으로 부상했습니다.
펀드평가사인 제로인 등에 따르면, 피델리티의 '차이나포커스 펀드'의 11월말 현재 전체 순자산은 4조 271억원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국내 판매분 순자산은 2조 8504억원으로 전체의 70.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체 순자산 규모가 9천 659억원인 템플턴운용의 '중국펀드A'의 한국 판매분
순자산은 4천 310억원으로 44.6%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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