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신임 사장에 김성회 전 국회의원이 내정됐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1일 성남시 분당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으로 김성회 전 의원을 내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통령 임명을 거치면 지역난방공사의 사장으로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경기 화성 출신인 김 전 의원은 서울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36기)를 졸업했다.
18대 국회의원을 거쳐 현재 수원대학교 석좌교수, 아주대학교 초빙교수, 한국 BBS중앙연맹 고문을 맡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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