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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아나운서, KBSN 퇴사…향후 활동 관심
입력 2013-12-12 14:01 
최희 아나운서가 KBSN을 퇴사했다. 사진=MBN스타 DB
최희 아나운서가 KBSN을 퇴사했다.

12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희가 최근 KBSN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최종 퇴사했다. KBSN은 이번주 최희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보도했다.

최희는 지난 주 KBSN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으며, 내년부터 스포츠 아나운서가 아닌 MC로 활동할 계획이다.

그간 KBSN에서 근무하면서 초록뱀 이앤엠(이하 ‘초록뱀)의 러브콜을 받고 향후 계획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12일 초록뱀 관계자는 제의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두 사람에게 러브콜을 보낸 수많은 소속사 중 하나일 뿐이지 전속계약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전속계약과 관련해 확정된 것이 없다며 좋은 소식인 만큼 확정이 나는 대로 공식입장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희는 2010년 KBSN에 입사했으며, 이후 김석류의 후임으로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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