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미 오버비 미국 상공회의소 부회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충실히 이행하지 않고는 한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가입하는 '프리 패스'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버비 부회장은 미국 워싱턴DC 의회 강당에서 열린 '한미관계 60주년' 세미나에서 "한국은 TPP에 들어가기 전에 한미FTA를 충실히, 전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최근 한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참여에 대한 관심 표명을 계기로 미국 정치권이 통상 압력의 수위를 높이려는 움직임과 맞물려 주목됩니다.
오버미 부회장은 이어 자동차분야에서의 비관세 장벽과 금융분야에서의 투명성 부족을 한미 FTA의 걸림돌로 지적했습니다.
오버비 부회장은 미국 워싱턴DC 의회 강당에서 열린 '한미관계 60주년' 세미나에서 "한국은 TPP에 들어가기 전에 한미FTA를 충실히, 전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최근 한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참여에 대한 관심 표명을 계기로 미국 정치권이 통상 압력의 수위를 높이려는 움직임과 맞물려 주목됩니다.
오버미 부회장은 이어 자동차분야에서의 비관세 장벽과 금융분야에서의 투명성 부족을 한미 FTA의 걸림돌로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