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내년 집값 2.3%·전셋값 1.9% 상승"
입력 2006-12-27 11:37  | 수정 2006-12-27 13:29
내년 주택 매매가격은 2.3%, 전세가격은 1.9%의 완만한 상승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부동산뱅크와 함께 펴낸 2007년 주택시장 전망에서 정부의 주택금융 규제와 지속적인 수요억제-공급확대 정책으로 내년 전체 주택 매매가 상승률은 올해보다 크게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에따라 내년 전체 주택의 매매가는 서울 3.9%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2.3% 상승하고, 아파트는 서울 4.3% 등 전국이 3.1%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세가격은 전국적으로 1.9% 오르는 가운데 아파트 전셋값의 경우 서울이 4.6% 전국적으로 3.1% 뛸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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