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상속자들’ 이민호·박신혜, 기억에 남는 장면은 ‘허공키스’
입력 2013-12-12 08:40 
‘상속자들 공키스
‘상속자들 박신혜와 이민소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허공키스를 꼽았다.
지난 11일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배우들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리포터가 이민호와 박신혜에게 가장 좋았던 장면을 꼽아달라”고 하자 박신혜는 꼭 한 장면만 뽑아야 하나?”라고 되물었다.
이민호는 키스신 이야기 하려고 그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박신혜는 키스신이 아니라 허공키스”라고 대답했다.

이어 박신혜는 그 순간 되게 아슬아슬했던 것 같다”고 전햇고, 이민호는 나도 그 장면을 좋아한다”라고 동의했다.
특히 이민호는 원래 ‘꾹 참는다 였는데 내가 입술을 움직였더라”며 그건 내 머리가 한 것도 아니고 의도한 것도 아니다. 그냥 나왔는데 허공키스가 돼 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민호는 SBS 세트장에 갇혀있는 게 묘한 감정과 쾌감을 불러일으킨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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