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가 고위직 외교관들을 퇴직시키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합니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외교부 인력 구조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며 "어제 열린 외무인사위원회에서 이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방안에 따르면 대사와 총영사 등 재외공관장직을 최대 2차례까지만 역임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고위직 외교관에 대한 조기 퇴직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대명퇴직제도'를 엄격히 적용하는 한편 공관장에 대한 자격심사를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외교부 인력 구조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며 "어제 열린 외무인사위원회에서 이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방안에 따르면 대사와 총영사 등 재외공관장직을 최대 2차례까지만 역임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고위직 외교관에 대한 조기 퇴직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대명퇴직제도'를 엄격히 적용하는 한편 공관장에 대한 자격심사를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