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포천에 복합신도시 150만평 조성
입력 2006-12-27 10:22  | 수정 2006-12-27 14:54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일대 150만평이 오는 2015년까지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형 신도시로 조성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4일 포천시 군내. 가산면 일대 150만평을 복합 신도시로 조성하는 내용의 2020년 포천도시기본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오는 2007년부터 2015년까지 모두 3조2천500억원을 투입해 인구 6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2만2천가구 아파트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시는 2007년 상반기 공동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사업예정부지를 확정한 뒤 2008년 상반기까지 택지지구 지정절차를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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