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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농구단 박광재 “‘예체능’ 팀에게 프로의 벽 느끼게 해주겠다”
입력 2013-12-11 18:07 
사진=MK스포츠
[MBN스타 남우정 기자] 연예인 농구팀의 박광재가 ‘예체능 팀과 맞서는 소감을 전했다.

10일 경기 일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농구팀과 연예인 농구단의 성탄 자선 경기가 열렸다.

‘예체능 팀의 김혁과 서지석은 자선 경기에 앞서 경계하는 선수로 프로선수로 활동했던 박광재를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박광재는 프로의 벽을 실감하게 해주겠다. 근데 오늘 몸이 좋지 않다. 그래도 줄리엔강에게 공을 아예 안 주려고 한다”며 제가 봤을 땐 저희 팀이 개개인의 능력이 더 뛰어나다”라고 자랑했다.

또한 박광재는 어제 김혁에게 문자로 협박을 했다. 전 막지 말라고 했다. 이미 합의가 된 상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예인 농구단에는 포맨 신용재, 최현호, 윤형빈, 이지훈, 엑소 크리스, 이지훈, 팀, 박광재이 속해 있으며 ‘우리 동네 예체능 농구팀과 경기는 오는 24일 방송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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