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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에이핑크 게임 중 욕설 파일 유포자, 수호와 문자까지 공개
입력 2013-12-11 17:47 
엑소 에이핑크, 엑소와 에이핑크가 게임 채팅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음성파일 유포자는 엑소 멤버 수호와 주고받았다고 주장하는 문자 내용까지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엑소 에이핑크

[MBN스타 대중문화부] 그룹 엑소와 에이핑크가 게임 채팅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음성파일 유포자는 엑소 멤버 수호와 주고받았다고 주장하는 문자 내용까지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엑소-에이핑크 게임 대화 음성파일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음성 파일에는 여러 남녀가 게임을 하며 나누는 대화가 담겨 있으며, ‘X 됐네 등 일부 심한 욕설까지 담겨 있어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이 유포자는 수호와 주고 받았다는 문자내역까지 공개하면서 또 한 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캡쳐화면 속 대화의 대상은 수호의 본명인 김준면이라고 표시돼 있다.

수호는 다른 그룹 사람은 아니고 그냥 아는 일반인분들이니까 피해주지 마시고요”라고 하자 유포자는 에이핑크랑 오빠들 있고 일반인은 아니죠. 뽀미누나 하는 것도 다 있는데”라며 제가 고소당하는 건 아니죠? 루머 유포도 아닌데”라며 협박했다. 이에 수호는 해당 여성은 에이핑크 멤버들이 아닌 일반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같은 수호의 문자의 진위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에이핑크 소속사 측은 해당 파문에 대해 음성 파일 속 여자 목소리는 에이핑크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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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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