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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코드 3D’ 신동엽·신동, 오늘 첫 녹화…투애니원·DJ DOC 출연
입력 2013-12-11 16:33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개그맨 신동엽과 슈퍼주니어 신동이 Mnet 음악토크쇼 ‘비틀즈코드 3D의 MC로 확정된 가운데, 투애니원과 DJ DOC가 첫 게스트로 나서 새로운 웃음 폭탄 투하에 나선다.

11일 진행되는 첫 녹화에서는 최근 ‘그리워해요로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 1위를 휩쓸고 있는 투애니원과 ‘힙합계의 영원한 악동 DJ DOC의 이하늘, 정재용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무대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엉뚱하고 4차원스러운 투애니원과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일 DJ DOC의 조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비틀즈코드 3D 제작진은 MC직을 확정 지은 신동엽에 대해 타고난 입담과 순발력으로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갖게 하는 MC”라며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이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 시즌에서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비틀즈코드2에 이어 MC를 맡아 신동엽과 ‘신동 브라더스로 활약한다. 또한 예능에서 존재감 있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엠블랙 미르와 라디오에서 입담을 자랑해 온 밴드 소란의 고영배가 함께 호흡을 맞춰 신선함과 유쾌함을 동시에 안길 전망이다.

한편, ‘비틀즈코드 3D는 서로 다른 시대에 같은 삶을 사는 두 사람이 존재한다는 평행이론의 독특함은 유지하되, 게스트와 유명 인사 간 생각지도 못한 공통점을 찾아내는 코너를 추가해 더 큰 웃음 사냥에 나선다. 17일 0회 격인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24일 본격적인 음악 토크 투어를 떠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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