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는 11일 바나나맛 콘 스낵인 '콘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라운제과 인기스낵인 콘초(초콜렛맛)와 콘치(치즈맛)에 이은 세번째 시리즈 제품이다. 옥수수맛에 바나나크림의 단맛을 더했으며, 제품은 가지가 달린 바나나 모양으로 디자인했다. 크라운제과 측은 "바나나모양으로 만들면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소비자 아이디어를 반영해 40여회의 디자인 수정과정을 거쳐 바나나모양을 재현했다"고 설명했다. 패키지에는 애니메이션 코코몽캐릭터를 넣어 차별화했다. 소비자가는 1봉지(72g)당 1500원.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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