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후부터 겨울 한파 시작
입력 2006-12-27 06:20  | 수정 2006-12-27 08:50
봄날 같은 포근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은 기온이 13도 가까이 올랐는데요. 그 포근한 기운이 오늘 아침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3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아침 출근길에 큰 추위가 없더라도 옷차림은 따뜻하게 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많이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6도 모레는 영하 8도로 이번 추위의 절정은 내일과 모레 아침이 되겠습니다.

구름모습보시겠습니다. 현재 흐린 구름은 없지만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낮부터는 안개가 걷히고 북쪽에서 차가운 바람이 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오늘 날씨입니다. 오늘 전국에 구름이 가끔 많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 서울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강원과 동해안 지역은 많은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 3도를 비롯해 전국이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기온은 어제보다 5도 가량 낮아지겠는데요. 서울 6도, 광주 9도, 대구는 10도를 기록하겠지만 바람때문에 체감기온은 더 낮아지겠습니다.

다음은 오늘의 생활지수입니다. 오늘 세차와 빨래지수 60으로 높습니다. 하지만 감기지수도 60으로 높으니까요. 건강관리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오늘 아침 공항날씨입니다. 오늘도 약한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청주공항은 시정거리가 2km를 넘지 못하겠습니다.

주간날씨입니다. 내일과 모레 추위가 절정에 다다른 뒤 기온이 다시 조금씩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말까지 영하권 추위는 계속 되겠습니다. 내일은 서해안 지역으로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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