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우주국이 우주공간을 항해 중인 무인 우주탐사선 로제타호가 내년 11월 11일 혜성 표면에 착륙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4년 발사된 로제타호는 내년 1월 20일 혜성 착륙을 위한 탐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높이 80㎝, 넓이 1m 크기의 원통형 모습인 착륙선은 드릴을 이용해 샘플을 채굴, 분석하게 됩니다.
유럽우주국은 이번 탐사의 목표 중 하나는 지구 위의 물이 혜성으로부터 온 것인지를 밝히는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엄해림 / umji@mbn.co.kr]
지난 2004년 발사된 로제타호는 내년 1월 20일 혜성 착륙을 위한 탐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높이 80㎝, 넓이 1m 크기의 원통형 모습인 착륙선은 드릴을 이용해 샘플을 채굴, 분석하게 됩니다.
유럽우주국은 이번 탐사의 목표 중 하나는 지구 위의 물이 혜성으로부터 온 것인지를 밝히는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엄해림 / umji@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