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신인밴드 '쿼트로코드' 앨범 공개…"실력파 입증"
입력 2013-12-11 14:01  | 수정 2013-12-11 14:02

남성 4인조 신인밴드 '쿼트로코드(Quattro Code)'와 걸그룹 '베스티' 리더 혜연이 호흡을 맞춘 듀엣곡 '붙어 있을래요'가 지난 6일 공개된 가운데, 이들의 신곡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쿼트로코드'는 이탈리아어로 숫자 4를 의미하는 Quattro와 보컬, 기타, 드럼, 베이스 네 명의 멤버가 각기 다른 코드(Code)를 표현하겠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보컬을 맡은 'JIN'과 기타 'BIN', 드럼과 랩 'WOOK', 베이스와 서브 보컬을 담당한 'HO' 네 명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입니다.
'붙어 있을래요'는 2AM '후회할거야'와 허각, 에이핑크 등 수 많은 아이돌 가수들과 작업한 작곡가 황금두현, 오현호가 작곡한 곡으로, 사랑에 빠진 남녀의 감정을 숨김없이 잘 표현한 가사가 돋보입니다.
네티즌들은 "보컬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베스티 혜연의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이 조화를 이뤘다" "새롭게 연애를 시작하는 연인들에게 충분한 공감대를 만들어 낸 것 같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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