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오세훈 서울시장 "은평뉴타운 분양가 낮출 것"
입력 2006-12-27 07:42  | 수정 2006-12-27 07:42
오세훈 서울시장은 고분양가 논란을 빚었던 은평 뉴타운 분양가 문제와 관련해 건축비 절감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활용해 분양가를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주택건설 제도개선팀의 원가절감 분석 결과 은평뉴타운 등의 분양가 문제에서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을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구체적으로 인하폭을 거론할 수 없지만 어느 정도 낮아질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며, 늦어도 내년 2월 초까지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은평뉴타운의 용적률 상향과 건축비 원가절감, 주상복합아파트 건립 등 분양가 인하를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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