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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연 "내년 북핵·대선정국 우려"
입력 2006-12-27 07:12  | 수정 2006-12-27 07:12
내년에 북핵을 둘러싼 위기는 고조되고 한미 FTA 협상은 3월에도 타결되기 어려우며, 대통령 선거를 계기로 갈등과 불만이 증폭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SERI(세리) 전망 2007년'이라는 책자를 통해 북한 핵문제와 한미 FTA, 대선 정국 등이 우려된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북핵 문제에 변곡점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상반기에는 6자회담 결렬로 대화 채널이 닫히고, 제재 일변도로 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연구소는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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