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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지, 단독 콘서트 개최…17일 티켓 오픈
입력 2013-12-11 11:40 
[MBN스타 송초롱 기자] 보컬그룹 허니지(Honey G)가 내년 초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허니지(Honey G)가 내년 1월 11일, 12일 양일간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꿀콘 넘버 투 허니 뉴욕(No. 2 - Honey New Year) 개최를 앞두고 오는 17일 티켓을 오픈한다.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4를 통해 결성된 후, 지난 8월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한 허니지는 팀 내 메인 보컬이 따로 없을 정도로 세 명의 멤버 모두 개성 넘치는 뛰어난 보컬리스트다.

데뷔 두 달 만인 지난 10월, 이미 소극장 단독 콘서트 ‘허니지 비긴즈를 성공리에 마치며 라이브 능력을 인정받은 허니지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첫 콘서트 이후 삼개월만에 다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나서 음악적으로 무장된 그룹임을 실감케 하고 있다.

또한, 지난 콘서트를 통해 풋풋, 유승우, 유성은 등 다양한 게스트들과의 합동 무대와 세 멤버 각자의 개성 넘치는 커버곡들을 선보이며 매력적인 무대를 선사한 바 있는 허니지 이기에, 과연 이번 공연을 통해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11일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와 예스 24, 그리고 청춘뮤직의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티켓 오픈 소식 알린 허니지는 오는 17일 티켓 예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콘서트 준비에 돌입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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