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서울 대설예비특보 해제, 다른 지역은 어떻게 되나?
입력 2013-12-11 11:25 


'서울 대설예비특보 해제'

서울 대설예비특보가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11일 기압골에 동반된 눈구름대가 빠르게 남동진함에 따라 서울과 경기도(남동부 제외) 지역부터 점차 눈이 약해져 예상 적설량은 1㎝ 내외가 될 것이라며 서울의 대설예비특보는 오전 7시10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지역에 일시적으로 눈이 많이 왔으나 눈구름대가 빠르게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어 서울과 경기도에는 1㎝ 내외로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예상 적설량은 충북 북부, 울릉도·독도, 제주 산간 지역은 2~7cm, 경기 남동부, 강원도 영서, 전라북도, 경북 북부내륙은 1~5cm 등입니다.

서울 대설예비특보 해제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울 대설예비특보 해제, 어쩐지 눈이 그치더라" "서울 대설예비특보 해제, 출근길 피해서 눈 왔으면 좋겠다" "서울 대설예비특보 해제, 오늘 날씨 때문에 출근 지각한 사람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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