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심은경, ‘수상한 그녀’서 국민 꽃처녀 등극?…연기내공 과시
입력 2013-12-11 11:15 
사진=CJ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심은경이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2014년 새해를 여는 국민 코미디 ‘수상한 그녀에서 전대미문의 캐릭터 오두리 역으로 변신한 심은경은 새해 관객들에게 웃음 보따리를 안겨줄 예정이다.

‘수상한 그녀는 스무 살 꽃처녀(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 분)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다.

특히 매 작품에서 독보적 연기력을 과시한 데뷔10년 차 심은경은 국민 꽃처녀 오두리 캐릭터를 맡아 천연덕스러운 코믹연기를 선보일 예정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그녀가 분한 오두리는 앳된 얼굴과는 달리 나이불문 반말은 기본, 찰진 사투리 욕설과 구수한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는 전대미문의 캐릭터로, 칠순 할매에서 스무 살의 몸으로 돌아가 빛나는 전성기를 다시 한 번 누리게 된다.

한편 ‘수상한 그녀는 오는 1월 말 전격 공개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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