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희애, 2년 만에 ‘아내의 자격’ 제작진과 또 한번
입력 2013-12-11 10:51 
배우 김희애가 2년 만에 ‘아내의 자격 안판석 PD, 정성주 작가와 재회한다.
새 드라마는 일본 드라마 ‘도쿄타워를 모티브로 40대 연상녀와 20대 청년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
김희애의 새 드라마 출연 소식은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를 통해서도 공개됐다. 이미연과 대화를 나누던 적 ‘아내의 자격과 PD에 대한 신뢰감을 표한 것.
김희애는 영화 ‘우아한 거짓말 촬영을 모두 마치고 현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우아한 거짓말은 14세 소녀 천지(김향기 분)의 죽음, 그 이후 남겨진 엄마 현숙(김희애 분)과 언니 만지(고아성 분)가 천지의 친구인 화연(김유정 분)과 주변 사람들을 통해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김려령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했으며, ‘완득이의 이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이 작품은 김희애의 20년만의 스크린 컴백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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