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음주운전 뒤 경찰폭행, 여자 프로골퍼 집행유예
입력 2013-12-11 10:23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은 음주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여자 프로골퍼 이 모 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씨의 반성하는 태도가 미흡한데다 공권력에 대한 경시도 심각하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3월 서울 서초구에서 음주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밀치고 지구대로 연행된 뒤에도 음주측정을 거부하는 등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