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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나’ 시청률 2회 연속 꼴찌…기선제압 실패
입력 2013-12-11 09:00  | 수정 2013-12-11 09:24
KBS의 야심작 ‘총리와나 시청률이 2회 연속 꼴찌다.
11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월화극 ‘총리와나(극본 김은희, 윤은경/연출 이소연)2회는 5.4%를 기록, 지난 10일 첫 회분이 나타낸 5.9% 보다 0.5%P에 하락했다. 또 동 시간대 꼴찌다.
‘총리와나는 이범수, 소녀시대 윤아를 주축으로 윤시윤, 채정안 등 화려한 캐스팅이로 일찌감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전의 늪에 빠진 KBS 로맨틱 코미디의 신 기대주로 떠올랐으나 2회 연속 5%대 저조한 시청률로 기선 제압에는 실패했다.

‘허당 기자로 제대로 망가진 윤아와 흥행 보증 이범수의 이색 로코가 향후 시청자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 14회는 19.5%, SBS '따뜻한 말 한마디' 4회는 8.3%를 각각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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