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승기 한지혜…‘MBC 연기대상’서 MC로 변신
입력 2013-12-10 22:22 
이승기와 한지혜가 MC로 호흡을 맞춘다. 사진=DB
이승기 한지혜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한지혜가 MC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2013 연기대상의 MC로 드라마 ‘구가의서의 이승기와 ‘금 나와라 뚝딱의 한지혜가 발탁됐다.

제작진은 이승기와 한지혜는 올해 MBC 드라마에 출연해 각각 상반기와 하반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어 기대가 크다”며 MC로 처음 만나는 두 사람의 호흡에 기대감을 표했다.

올해 이승기는 ‘구가의서에서 반인반수로 태어나 인간이 되고자 하는 최강치 캐릭터를 맡아 액션부터 코믹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한지혜도 ‘금 나와라 뚝딱에서 정몽희와 유나, 1인 2역 상반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20%가 넘는 시청률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

한편 한지혜와 이승기의 조합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13 MBC 연기대상은 3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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