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32m 초대형 갈치, 농구선수 `야오밍`보다 길어
입력 2013-12-10 19:30  | 수정 2013-12-12 22:53

2.32m 초대형 갈치가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해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2.32m 초대형 갈치'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글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원저우시에서 고기잡이하던 한 어민은 몸길이 2.32m, 폭 20㎝에 달하는 거대한 갈치를 잡았다.
대형 갈치를 잡은 어민은 "그물에 무게 0.5㎏ 안팎의 크고 작은 갈치들이 있었는데 그 사이에 2.32m 초대형 갈치가 함께 걸렸다"며 "무게는 아직 재보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큰 갈치임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함께 배에 탄 또 다른 어민도 "십 수년간 배를 타 왔지만 이렇게 큰 갈치는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2.32m 초대형 갈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32m 초대형 갈치, 저거 하나면 여럿이 배부르겠다" "2.32m 초대형 갈치, 오늘 저녁은 갈치조림으로 정했다" "2.32m 초대형 갈치, 역시 심해엔 뭐가 사는지 아무도 몰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