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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러브] 최정, 3년 연속 3루수 부문 수상
입력 2013-12-10 17:53  | 수정 2013-12-10 17:55
SK와이번스의 최정이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뽑혔다. 사진(서울)= 김영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SK와이번스의 최정이 골든글러브 3루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정은 1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한국야구위원회 주최로 열린 2013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3루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최정은 2011년 이후 3년 연속 이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최정은 이번 시즌 120경기에서 28홈런 83타점 24도루 타율 0.316을 기록했다. 홈런 3위, 출루율 3위(0.429), 장타율 2위(0.551)을 기록했다.
최정은 3루수 부문에서 229표를 획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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