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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 추위 이어져…체감온도 영하 6.5도까지 떨어졌다
입력 2013-12-10 11:37 
영하권 추위, 영하권 추위로 체감온도는 영하6.5도까지 떨어졌다.
영하권 추위

영하권 추위로 체감온도는 영하6.5도까지 떨어졌다.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며 금요일(11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간다.

오늘 영하권 추위에 초속 3.9m의 찬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다.전북 무주 설천면이 영하 8.8도까지 내려가면서 전국에서 가장 추웠다. 파주가 영하 4.1도, 대관령 영하 1.7도 등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를 보였다.

오늘 영하권 추위는 눈구름을 몰고 와 11일 오전부터 서울과 중부지역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다. 이어 눈발은 전국 대부분의 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지금까지 향로봉에는 23cm, 미시령 22cm의 많은 눈이 쌓였고 앞으로 강원산간 최고 5cm, 강원 동해안과 경북북동산간은 1cm안팎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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