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1억년 전 `갑옷 공룡`…세상이나 몸통이
입력 2013-12-10 11:25  | 수정 2013-12-12 22:45

'1억년 전 갑옷 공룡'
갑옷공룡의 신종이 발견돼 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최근 미국 유타대학교 연구팀은 스페인 북동부 탄광지대에서 발굴한 화석이 신종 공룡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금으로 부터 약 1억 1300만년~1억 1000만 년 전에 산 것으로 추정되는 이 신종 공룡은 '갑옷공룡류'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식공룡인 '갑옷공룡'은 몸통이 딱딱한 뼈로 덮여 있어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연구팀은 이 신종 공룡의 길이가 약 5m, 몸무게는 2t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1억년 전 갑옷 공룡 진짜네" "이름만 들어도 대박" "갑옷공룡이 초식 동물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