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9일) 11시 반쯤 제주시 조천포구 북쪽 5km 해상에서 엔진이 고장 나 표류하던 어선의 선장 56살 장 모 씨 등 4명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거친 파도에 구조정이 해경선박과 부딪쳐 선원 53살 고 모 씨가 실종됐습니다.
사고 어선은 어제 오후 3시 반쯤 구조신고를 했지만 수심이 얕은 지역이라 예인작업을 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하지만 이 과정에서 거친 파도에 구조정이 해경선박과 부딪쳐 선원 53살 고 모 씨가 실종됐습니다.
사고 어선은 어제 오후 3시 반쯤 구조신고를 했지만 수심이 얕은 지역이라 예인작업을 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